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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참고서

인용·최종 수정·제출

원고를 완성할 때에는 논증의 판단과 출처의 정확성을 함께 점검합니다. 인용 양식이 정돈되고 PDF가 만들어졌다는 것만으로 내용이 검증되거나 과제가 제출된 것은 아닙니다.

인용한 자료가 실제로 하는 일

직접 인용은 저자의 표현을 정확히 옮기는 것이고, 간접 인용은 읽은 내용을 자신의 말로 재구성하는 것입니다. 어느 경우든 해당 문헌의 어느 대목에 근거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 글이나 AI의 해설에서만 본 자료를 직접 읽은 것처럼 인용하지 않습니다.

문헌 전체의 수록 쪽수와 자신의 문장이 의존하는 인용 위치는 다릅니다. 판본의 인쇄 쪽수, 절 번호, 필요한 경우 PDF의 위치를 대조하여 기록합니다. 번역의 표현을 근거로 사용할 때에도 원문의 조건·부정·주장 범위를 확인합니다.

citekey와 각주 사용하기

문헌을 원고에 연결한 뒤 목록에서 인용을 삽입합니다. citekey는 어떤 문헌인지를 식별하는 키이고, 쪽이나 절은 그 문헌의 어느 부분을 사용했는지를 알려 줍니다. 다음 예시의 SOURCE_KEY는 실제로 연결한 문헌의 키로 바꾸어 사용합니다.

이 판단에는 추가 조건이 필요하다 [@SOURCE_KEY, p. 12].

본문의 논의를 보충한다.[^n1]

[^n1]: 이 설명에서 사용하는 개념의 범위는 다음 논의를 참고한다 [@SOURCE_KEY, pp. 12–13].

설명 각주 안에도 문헌 인용을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의 핵심 논증 전체를 주에 숨기지 않습니다. 본문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이유는 본문에서 설명하세요. 원문 자료에 있던 주와 자신이 에세이에 새로 단 주도 구별합니다.

읽기 화면과 PDF 대조하기

지원되는 인용 양식을 선택하고 읽기 화면에서 본문과 참고문헌을 확인합니다. 잘못된 citekey나 연결되지 않은 문헌이 있다면 표시를 해결한 뒤 다시 읽습니다. 자동으로 만든 참고문헌도 저자·연도·제목·판본이 정확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문단 사이는 빈 줄로 구분합니다. 편집기 너비 때문에 줄이 접힌 것은 새 문단이 아닙니다. 의도적으로 같은 문단 안에서 줄을 바꾸려면 제공된 줄바꿈 도구나 안내된 Markdown 문법을 사용합니다. 수식·표·그림은 읽기 화면과 내려받은 파일에서 함께 확인하고, 그림의 설명과 출처도 살핍니다.

PDF는 해당 저장본을 읽고 보관하는 수단입니다. PDF를 받은 뒤 원고를 수정했다면 예전 PDF와 현재 원고가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저장본을 출력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다시 만듭니다.

마지막 논증 점검

제목과 서론의 질문·답을 본론과 결론에 대조합니다. 예전 논제의 표현이 일부 남았거나, 반론 부분에서 제한한 주장을 결론에서 다시 넓히지는 않았는지 살핍니다. 독자가 이 글을 통해 무엇을 더 잘 판단할 수 있게 되었는지 한 문장으로 말해 보세요.

기여가 반드시 전혀 새로운 이론이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알려진 논쟁에서 중요한 난점을 정확히 드러내고, 어떤 답이 어떤 조건에서 더 나은지 논증하는 것도 과제의 중요한 성취입니다. 다만 여러 입장을 소개한 사실과 그 비교를 통해 정당화한 자신의 답을 구별해야 합니다.

제출과 보존

과제 화면에서 제출할 단계와 원고를 확인한 뒤 제출 동작을 하고 결과를 확인합니다. 자동 저장, 라이브러리 카드 저장, PDF 다운로드는 제출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받은 피드백을 검토한 최종 원고에는 요구된 수정 기록도 함께 확인합니다.

제출 당시의 자료와 현재 라이브러리 자료는 구별됩니다. 라이브러리를 나중에 수정해도 이미 확정한 제출본이 자동으로 바뀌지는 않습니다. 개인별 과제 마감과 학기말 라이브러리 수정 종료도 별개의 일정입니다. 종료 이후에는 허용된 범위에서 보존 자료를 읽으며, 이전 제출물은 새 과제의 답안으로 자동 전환되지 않습니다.